사랑하는 우리 아빠
아빠 너무 오랫만에 편지를 보내내 ~~
잘 지내고 계서~~~?
요즘 코로나로 일상이 엉망징찬인대 아빠가 있는 그곳은 어때?
아빠가 코로나가 빨리 종식댈수 있게좀 해줘~~~~ㅎㅎㅎ
그리고 예은이가 드뎌 졸업을 해서 이제 중학생이 댔어~~~~
시간이 어쩜 이래 빠른지~~~
아빠 보러 가야 하는대 사는게 머가 이래 바쁜지~
보고싶은 우리 아빠~~~
아빠가 우리 곁에 없다는거 가끔 깜빡깜빡해~
아직도 아빠집 가면 아빠가 있을거 같은대~~~
보고싶다 아주마니~~~
진짜 꿈속에라도 한번 와줘~~~~~~~~
보고싶어~~~~
곧 아빠보러 갈께~~~~~
사랑하는 아빠 또 편지 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