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나의 엄마 아부지
사무치게 그리워지는 나의 엄마 아부지입니다
제법 쌀쌀해진 날씨가 더욱더 엄마 아부지의 품을 그리워하게 만드네요.
엄마의 김장김치랑 파김치 그리고 팥죽도 먹고싶어지는 이계절
나는왜 김치담그는법도 배우지 않았을까요????
공주도 아닌데 엄마 아부지덕에 공주처럼 살았었나봐요. 여기저기서 김장한다고 시끄럽덴데.
나는요 엄마대신 이제 언니가 김치를 담가주는 수고를 합니다. 덕분에 맛있게 얻어먹고 있는데 항상 미안한 마음이죠..
나도 한번 솜씨를 내봐야 할텐테....
잘할수 있을까요???? ㅎ 두분이서 오늘밤 살포시 오셔서 힘을넣어주셔요.
덕분에 두분을 뵐수 있는 행운도 기대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