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안녕 잘 지내지? 오늘 할머니 생신인데 축하해주고 싶어도
이젠 못해주네 할머니가 내 곁을 떠난 지 어느덧 216일이나 지났어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지만 너무 많이 보고 싶다 할머니 아직도 할머니
생각만 하면 눈물이 나오긴 하는데 그래도 지금은 조금 나아졌어
할아버지도 혼자 계시니까 쓸쓸하시지 않게 자주 찾아뵈는데
내가 성인이 되서 할아버지가 그동안 나한테 해주신 거 이제는
내가 해드릴려고 하는데 할아버지는 아직 일해서 괜찮다고
돈도 안받으시고 나를 계속 챙겨주셔 나는 다른 사람들보다 할아버지를
가장 많이 좋아하고 사랑하는데 할아버지가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어
할머니 나 할머니가 말한대로 항상 착하고 바르게 살게 거기서도
항상 나 사랑해주고 나 절대 잊으면 안돼? 사랑합니다 내가 가장 사랑하는 나의 할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