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명아 나 도현이다.
요새 날씨 추운데 위에선 잘 지내려나 모르겠다.
나는 지금 강원도로 전입가서 행정보급관하고있다 ㅋㅋㅋ;
항상 니 사진 가지고 다니면서 니 생각 많이 하는데 연말되니깐 너무 보고싶다 다른 애들도 다 바쁘고...
겨울만 되면 너랑 새벽에 만나서 맨날 놀았었는데 그치?
니 기일날 못갈거같아서 신정때 너 보러 갈거야 니 놀랄까봐 미리 편지로 통보한다.
나 갈때까지 잘 지내고 있어 다른 애들도 다 잘 지내니깐 너무 걱정하지말구 알았지?
내 하나밖에 없는 친구 항상 보고싶고 사랑한다 새끼야💕
날 추운데 옷 따시게 입구 니 여기서 했던 걱정들 다 잊고 못했던거 다 하면서 살고있어라
니 보러 금방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