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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편지

존경스러운 우리 할아버지

  • 작성자
    전창일
  • 작성일
    2021.12.28
  • 조회수
    2240

할아버지께서 저희와 헤어지신지가 벌써 3개월이 되었네요.
처음엔 이별이라는 시간이 할아버지와 보는 마지막순간 인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에서야 마지막 만남의 아니라 하늘에서 저희를 내렸다 보신다는것을 알고있습니다. 할아버지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더라도 할아버지께서 평소에 저에게 말씀해주셨던 말씀 제가 힘들때,기쁠때 해 주셨던 말씀을 떠오르면 앞으로 전진하며 자신보다 타인을 생각하신 할아버지의 삶을 기억하면서 살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할아버지께서 자랑스러운 손자가 되지 못 할지라도 최선을다해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 다음주에 사회복지실습 나가요.
할아버지께서 저에게 사랑을 주신것의 1프로라도 사회복지 실습에서 클라이언트에게 사랑으로 대하도록 노력하고 또 노력하겠습니다.
할아버지 하늘에서 제편지를 읽으시면 답장부탁드릴께요!
할아버지의 하늘에서 삶또한 이웃사랑으로 넘쳐나겠지만, 하늘에서 어떻게 지내고 계시는지 궁금하기도하네요!
하늘의 태양은 되지 못 할지라도 노래처럼 타인의 그늘의 되도록 노력하는것도 지켜봐주세요.
할아버지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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