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나의엄마 아부지
여기저기서 봄이 넘실거려요
집앞에 벌써 목련이 꽃을피기 시작하고....
세월은 흐르는 물과 같이 빠르다더니 엄마딸인 나역시벌써 할머니가 된지6개월이 넘었네요.
우리손녀딸 세상에 이케 이쁜공주는 처음봣어요
아침에 눈을 뜨면 눈에서 아른거리고 하루종일 이쁜손녀생각에 행복이 주렁주렁하네요.
세상은 온통 시끄러운 소리로 아우성인데
나는요 세상에서 제일예쁜 며느리에
세상에서 제일 잘생긴 아들
그리고 이세상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우리예쁜손녀공주님
또또또 우리집의 든든한 가장인 엄마아부지의 사위까지...
돈 명예 권력 그까이꺼보다 지금은 이행복을 마음껏 누릴레요.
두분의 사랑으로 저의가족 언제나 지켜주세요 항상 건강할수 있게끔 도와주시구요
나의사랑 나의 엄마아부지 진심으로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