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안녕하세요.
할아버지의 첫째 손녀 민지 입니다.
시간이 또 빠르고 빠르게 지나 어느새 2022년이 되었어요.
새해가 되었는대 제가 너무 인사가 늦었죠... 많이 늦었지만요...할아버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2의 첫번째 편지를 작성하려하니 마음이 또 먹먹해 집니다. 아직도 너무 많이 보고싶고, 그립고, 믿기지 않아요. 할아버지께 마지막으로 얼굴을 비춘것도, 편지를 작성한것도 2021.10월에 멈추어 있네요. 새해 첫 인사 드리러 내일이라도 당장 방문할게요. 많이 많이 보고싶어요. 할아버지. 천국에서 할머니의 건강 치유되고 회복될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주세요. 오늘도 많이 사랑해요 할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