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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편지

아빠 지금 잘 가고 있겠지?

  • 작성자
    이보현
  • 작성일
    2026.06.09
  • 조회수
    8

아빠
지금 잘 가고 있겠지?
어른들 말씀으로는 49제가 지나야 진짜 떠나신거라고 하시는데....
내일이면 아빠가 떠나신지 49일 되는데 시간이 무척 빠르네....

어제 엄마 허리 차단술 받는다고 해서 병원다녀 오고
집에 들어갔는데 아빠가 계시지 않아서 마음에서 뭉클함이.....

엄마를 생각하면 같은 인천은 아니지만 가봐야 하는데
나 또한 아직은 쉽게 잊혀지지 않고 힘들기도 해....

퇴근하면서 엄마가 아빠 얘기를 하면
그 모습이 아른거려 운전하면서 운적도 몇번은 있었네...

이렇게 울면 뭐하고 생각하면 뭐해
아빠는 내곁에 없고 평소에 잘 할 걸 하는 후회만 있는데

나는 하늘나라편지 많이 감사해
이렇게 아빠한테 편지를 쓸 수 있는 시간이 있으니까

아빠 내일이면 도착하는 날이네.
부디 잘 도착해서 편히 잘 쉬길....

점심시간이 끝나가네 내일 아빠 만나러 갑니다.

안녕....
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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