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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편지

아버지에게 글을 쓰다보니

  • 작성자
    이계수
  • 작성일
    2026.06.30
  • 조회수
    2

아버지에게 그 흔한
어리광도 투정도 안 부렸던
아들이었는데
아버지 안계시는
지금 저는 어디서. 무얼 하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세월 가는데로
무의식적으로 사는지
모르겠어요
아버지 그런 아들
이해해주세요
아버지에게 매일 아침
글을 쓰다 지우다
반복하는데.
제가 말수가 없어
답답하시죠.
그런 아들 용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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