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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편지

하늘의 있는 엄마에게

  • 작성자
    이철재
  • 작성일
    2022.01.17
  • 조회수
    2560

엄마 나 엄마 딸수빈이야 엄마를떠나보낸지 21일됐네 난 아직 엄마생각이 자주나고 생각하면 눈물이 나고 그래... 엄마 오늘 아빠랑 단둘이 삽겹살 먹어는데 많이 먹진 못했어... 옆에 없으니까 밥이 잘안넘어 가드라 ㅜㅜ 엄마 잇을때 잘할걸.... 말드를걸 괜히 화내고 짜증부리고 그거 다 받아줘서 고마워 엄마 아픈줄도 모르고 운동하라고 하고 미안해 했다는거 믿어줬어야 하는뎅 이때까지 살면서 엄마랑 나랑 같이 있었던기억 생생해 거기선 가보지 못했던 입을거 못입고 그러지마 그니까 거기선 여행도 막 다니고 예쁜 옷도 입어~~ 옆에 오빠 만났지?(외삼촌) 좋겠다 ㅎㅎ 난엄마가 이겨내서 돌아올줄 알았는데... 엄마목소리가 지금도 들려.... 아빠랑 나랑 잘 살태니까 걱정마 알았지??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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