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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와 통화하던 수술방에서

  • 작성자
    지희정
    작성일
    2019년 2월 15일(금) 00:00:00
  • 조회수
    185
어머니~ 오늘아침 출근길에 그런생각을 했었어요.
낼모레가 아들생일인데 어머니가 뭔가 보여주시지 않을라나?
제생각을 읽으셨어요? ^^ 수술방 소독기가 오늘따라 말썽이라
수술이 미뤄지고 혼자 구석에 앉아 핸드폰만 뒤적이다가
우연찮게 파일을 열고 뒤죽박죽 정리안된 많은 파일중에
뭐지?하고 열어보니 어머니 통화음성이 들리네요.
순간 어머니가 일부러 들려주시는구나.. 행복한 미소를 지었어요.
어머니~ 감사합니다. 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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