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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방명록

아파트 화단에 싹들이 달라졌어요.

  • 작성자
    지희정
    작성일
    2019년 3월 11일(월) 00:00:00
  • 조회수
    168
어머니 저희 분리수거도 같이해요. 좋아보이죠?
어제는 저렴이 주유소를 찾아 같이 다녀왔어요.가면서 1층에
들러 분리수거도 하구요.
근데요 어머니~ 화단에 별로 예쁘지않아 있는줄도 몰랐던
가지들에 파란잎들이 빼곡히 자라나고 있더라구요.
갑자기 어머니 생각이 왜났는지는 저도 모르겠어요.
눈오고 꽃피고 열매열리고 출근길에
이런 사진들 찍어서 보내드리면 좋아하셨는데..하는 생각에
좀 허전했었나봐요.
어머니~ 어머니도 제생각 가끔 하고 계시나요?
어머닌 어떨때 제생각을 문득 하실까요?
어머니~~ 많이 아쉬워요. 못미더워 꾸지람을 하시더라도 같이할수
있었던 시간들이 문득문득 아쉬워요. 이런맘 알고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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