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살려나봐요.^^
선영인 돌잔치를 했지만 돌잡이를 잊고 안했어요.
세영이를 가진 만삭의 몸으로 돌잔치 준비를 하느라 다음날
제대로 걷지도 못했어요.잔치는 과하게 크게 했지만
선영이도 아프고 저도 아팠죠.
세영인 돌잔치를 못했어요.둘째라서가 아니라 집안에 큰싸움이
났었거든요. 이런저런 이유로 돌잡이를 본건 우리 아가들중
연아가 처음 이네요.
살펴주세요. 연아는 마음 아픈일 몸 아픈일없이 항상 행복하게
웃으면서 살아갈수 있도록 지켜주세요.
그리고..어머니 손녀. 저희둘의 하나뿐인 아이. 선영이..
다독여 주세요. 어머니~ 안아주세요.
우리 선영이도 따뜻하고 행복해야죠. 어머니 쓰다듬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