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나는 잘 먹고 잘 자고... 다람쥐 쳇바퀴 돌듯이 그렇게 살고 있어.
엄마 덕분에 괜찮은 직장에도 들어간것 같고...
오늘따라 유난히 더 엄마가 보고싶네...
엄마 생일이 돌아와서 그러나?
엄마.. 나는 아직도 엄마가 이 세상에 없다는 것을 믿을수도 없고... 믿고싶지 않아.
아직도 엄마의 모습이 이렇게 생생한데...
있을때 잘하라는 말... 이렇게 뼈져리게 슬픈 말일지 몰랐어.
엄마 카톡도 없어지고... 점점 엄마의 흔적이 사라지는것 같아서 너무 슬프다.
엄마... 엄마의 소중함을 모르고 지냈던 지난 세월동안 엄마는 얼마나 외롭고 힘들었을까? 생각하니 더 가슴이 아파.
엄마... 엄마가 너무 보고싶어. 내일은 엄마 만나러 잠깐 들를까봐...
지금쯤 엄마는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엄마... 고통 없는 그곳에서 행복해야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