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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만에 오네요

  • 작성자
    지희정
    작성일
    2019년 12월 19일(목) 00:00:00
  • 조회수
    181
어머니~^^
거의 한달만이예요. 하지만 무심한건 아닌거 아시죠?
어머니 사진앞에 대화하니까요.물론 자식인지라 이것저것 부탁만 드리지만요.
아 인사도 많이 하네요.ㅎ
"어머니 아들 열심히 번돈이지만 저 외출해서 맛난거 한번 먹고올께요~
어머니 저 운동 다네올께요~
어머니 오늘은 웃음이 더 밝으시네요~
어머니 제가 뭔가 대충한거 아시나봐요~"
심심하지 마시라고ㅠ 해드릴수있는게 이런거밖에 없어서ㅠ
그래도 어머니 저도 못난 자식이라 저희 엄마 아빠한테는 이런 인사도
거의 안하고 살아요.
전 그렇게 배우고 컸거든요.
어머니께 잘하고 잘챙겨드리면 저희할머니 저희부모님은 본인들에게
잘하는거보다 더 대견하고 더 기쁘게 웃으신다는거.

참 어머니
그동안 골치거리였던일을 해결하려고 조금씩 움직여보려해요.
저희가 현명하게 잘 해결해서 시원한 결말 거둘수있도록 꼭 안고 지켜주세요.

한가지 더^^
아버님 드실 반찬거리 아주 드물게 해드리고 있잖아요~ 그때마다 도와주세용^^
아! ~~ 어머니 계셨으면 좋겠어요ㅠ
괜히 어머니 생각에 아침부터 또 눈물 펑펑이네요ㅎ
울어도 예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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