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에 누나 생각나서 버스안에서 몇자적어봐~~누나가 기다렸을 버스정류장,버스..누나랑같은 동선으로 출퇴근하다보니 누나 생각 참 많이도 나네..나처럼 음악들으면서 슬플때는 울기도하구 집에서 기다릴 애기들 생각에 걱정되기도했을텐데..지금 내가 딱 누나와같은 생각 맘인거같어..늘 말해도 똑같은 이맘 보고싶고 미안한맘..이제 좋게 생각하구 울누나도 평온하고 따뜻한 곳에서 안식을 누리고 있을텐데 나만 누나 계속 잡고있는건 아닌지..내 편한거 다 챙기면서 말이지 ㅠㅠ 참~~이기적인넘이네 글치~~누나야..근데 어떻게됐던간에 그리움은 진짜 어쩔수가 없나봐~~사랑해..우리 이쁜누나..항사 기억하고 함께라고 생각할께.또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