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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방명록

힘들었어요

  • 작성자
    지희정
    작성일
    2020년 3월 30일(월) 00:00:00
  • 조회수
    186
어머니~ 부족한 제믿음이 못마땅하시겠지만
힘들었던 제마음을 이해해주시죠?
이렇게 또 힘든시간이 지나가고 있지만
이렇게 또 이겨내고 있지만
이런일만은 다신 고민하지 않을거예요.
다신 없길 바라고 아니 이번도 아니었을거라 믿고
혹여 이같은 일이 생긴다면 모든걸 놓아버리는
저를 나무라진 말아주세요.

어머니~ 오늘 아버님 생신이시네요.
축하인사만 드렸어요. 이번엔 이렇게 넘어가게 되었어요.
어제 예리랑 지호가 케잌 축하해드렸다니 기쁘셨겠죠.
큰아빠한테 사진을 보내왔대요.
이사람 또 그걸 보여주려하대요ㅎㅎ
에그...부끄럽고 시린 가슴에 얼음샤워를 시켜요^^
어머니는 아시죠? 제마음?
어머니 그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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