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4월의 마지막날이야
엄마가 떠난지도 한달이 다되가.. 시간 빠르다..
요새는 엄마가 전화안하니까 채린이 선생이 아침마다 전화하고 문자하고 ㅠ
온라인수업이 제대로 안되서 그런지. 자꾸 나한테 연락와서 미치겟어
어제는 하도 신경질 나서 내가 온라인수업 강의 다 들엇어...
애들은 아직 자고 잇어..
낼부터 오빠 3일까지 쉰대서 가까운데가서 바람쐬고 오려고...
애들 방학하고 거의 나간적이없네... 망할 코로나 짱꼴라 새끼들...
아.....
그냥 평상시에는 괜찮은데 가끔씩 막 울컥해... 병원에 잇엇을때 엄마얼굴 생각나서...
내가 조금더 신경썻으면 엄마가 좀더 몇일이라도 더 곁에 잇지 않앗을까??
그런생각에 가슴이 답답해...
오늘 하루도 잘보내 나도 애들이랑 잘보낼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