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보고싶어. 어제 엄마랑 통화하는데 속상해 죽는줄 알았어
우리 시어머니 시아버님은 내가 정성껏 음식해서 너무나 잘드시는데 ㅎㅎ 엄마는 음식하는게 귀챦고 싫어서 가지를 그냥 요리도 안하고 먹었데 그거 듣는순간 어찌나 속상하고 그런지
누구라도 옆에 있으면 엄마가 꼼찌락 거리고 음식이라도 할텐데 본인 먹을꺼는 하기 싫은가봐
어찌하면 좋을지 모르겠어.. 아빠 해답좀 좀 봐..
아빠라도 옆에 있으면 엄마 요리해서 먹을텐데... 아~~ 이거 쓰면서도 눈물이 난다
아빠 위에서 엄마좀 도와줘 편안하게 행복하게 잘좀 오래오래 살수있도록 ...옆에서 지켜주고 싶은데
그게 난 안되네 ...속상해 죽겠어 ..그냥 아빠한테 푸념라고 가 아빠 보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