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좋당 시원하고 햇빛도 좋구
아직도 집에서 있어 ㅠ 미칠거같아 코로나때문에
담주면 추석인데.. 납골당도 문안연대 코로나땜에
몇일전에 아빠랑 애들이랑 갔다왔는데
엄마는 모르지?
나 똥가방샀어 .. 오빠가 사줬당..
백화점가서 그냥 일시불긁고왔어 ㅋㅋ
지혜는 담주에 이사간대..
아빠는 잘지내는거같은데 냉장고에 김치밖에없어
반찬 머 필요하냐고 그러면 됫다고그러고
전에 조기갓다논거 다 먹었는지 없더라
시장서 사갈까 그러니까됫대 왜그러는지몰라
나 글고 비밀인데 슈가글라이더 키우고있어
엄청 귀여워 엄마한테도 보여주고싶은데...
오늘은 또 멀해먹어야되나...
엄마 잘지내고있어 혹시 환생하게되면
나한테 와서 말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