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오빠들 잘 지내고 있지....?
토요일에는 진짜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게 지나간것 같아...
오전에 혼자 하는데 환자가 20명씩이나 와서,
진짜 내정신이 아닌상태에서 어찌어찌 지나간것 같아.
그 와중에 원장은 자기도 힘들어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되도않게 환자들 있는데서 자꾸 짜증을 부리지를 않나...
휴~~
내가 왜 이걸 배워 하겠다고 나섰는지 모르겠네...
후회스러워
그래도 오늘은 앞시간에 콱 몰리긴 했어도 9명 괜찮았는데...
오빠 진짜 남의 돈 벌어먹고 사는게 너무 힘든것 같아.
내가 몇살때까지 이렇게 힘들게 일을 해야 하는지...
남들 다 하는 일인데 그렇지...?^^
엄마가 그제부터 좀 안좋은것 같아..
먹은것도 다시 내놨다 하고...
엄마라도 안아팠으면 참 좋겠는데...
오빠들은 그곳에서는 안아프고 잘 지내고 있지...?
여기서 많이 아팠으니까 거기선 진짜 하나도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행복하게만 지냈음 좋겠어...
오빠 잘지내고...
담에 또 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