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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37년 반을 함께 살아줘서 정말 고맙다.

  • 작성자
    정윤용
    작성일
    2020년 9월 25일(금) 00:00:00
  • 조회수
    179
내 아들 석영아
세상에서 37년 반을 함께 살아줘서 정말 고맙다.
나름 한다고는 했지만
아비로써 너에게 해 준것이 별로 없었구나.
그런데도 넌 착하고 건강하게 거스름도 하나 없이
스스로 알아서 부모 챙기고 동생 챙기며
37년 반을 살갑도록 맏이 노릇을 다하며 살아 주었구나.
엄마 아빠는 그런 네가 참으로 대견스러웠단다.
하늘나라에서는 하나님 곁에서
기쁘고 행복한 일들만 있기를 바란다.
얼마 후에는 우리 다시 만날 수 있을거야.
그때까지 잠시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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