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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방명록

오랜만이야

  • 작성자
    나현진
    작성일
    2020년 12월 1일(화) 00:00:00
  • 조회수
    182
어제도 오늘도 하루 하루 버티며 살아
사실 죽는건 두려운데 이 세상에 내가 버티기에 힘든 것들이 많아
나는 왜이렇게 나약한걸까
약을 먹고 병원을 다녀도
상황이 달라지지 않아 너무 힘들어
아빠가너무 보고싶어
아빠한테 잘하지 못한 것이 너무 후회되
그때 잘하지 못해서 벌받는 걸까
나는 여기서 나오고싶어
내상황에서 하지만 다들 여기에 머물면 잘될꺼래
윗사람의 히스테리는 점점 심해지고
그 소리를 듣는 시간이 점점늘어
일주일에 한번이 매일매일 들으니
그 순간에는 가루가 되서 하늘로 분해되고싶어 .
내가 돈이없고 가난한게 너무 싫어
이겨내야 하는거 겠지 ?
나한테 힘을줘 ..
죽는건 너무 무서워
하지만 지금 여기에 있는 내 삶이 너무 지옥같아
다 때려 부시고 나오고 싶지만 난 가난뱅이 여서 참고 사는 하루하루가 고통스러워
학교폭력 당하는 기분이야 . 감정노동도 너무 힘들어
어떻게 하면 이겨낼수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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