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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내 아들

  • 작성자
    김택윤
    작성일
    2021년 1월 20일(수) 00:00:00
  • 조회수
    197
사랑하는 내 아들 유형아!
아빠는 내 아들 유형이를 지켜주지 못해서 항상 미안한 마음이다.
그래도
너를 보내 놓고 사무치게 그립고, 너무 너무 보고싶구나.
얼굴도 한번 어루만져 보고 싶고, 손이라도 한번 잡아보고 싶다.
예전에 너에게 그렇게 해 주지 못한게 두고두고 후회가 된다.

유형아!
니가 답답할 것 같아서 만월당에서 별마루 잔디장으로 이장을 했는데
너도 좋은지 모르겠구나.
그리고 너의 위패는 도선사에 안치했다.
아빠는 니가 외로움도 아픔도 없는 곳에서 평안하게 영면하기를 바랄뿐이다.
사랑한다. 내 아들 유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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