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라야~ 오늘따라 유난히 니가 그립네
친구들도 다들 다운다운..
알지?
너 그리 가구나서 다 다운다운..
그닥 즐거운일도 행복한일도 읍다
더 가라앉는 친구도 있구..
어제 나 술먹구 은흰 모르것지만 다운이구..
선영이 우리땜시 쐬주한병 사오구 ㅎ
전에도 그랬잔아~~ 누가 술먹는다 하면 다같이 톡하믄서 각자 마시곤 했는디 ㅎ
힘든일 있는 친구가 푸념이라도 하면
속상해서 술 더 마시구 ㅋ
넌 행복하냐?
네 어머니도 언니도 넘 힘들어 하시는거 같더라
왜그랬어...왜 그리 갔어
너 없는 자리가 넘 크다
나쁜 지지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