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라야 네가 떠난지 100일 되던날이 공교롭게도 내 생일과 같았다..


지지배..


그게 나에게 주는 선물인거야?


실은 네 100일은 생각지도 못했어


좋은일로100일도 아니고해서 구지 따져가면서 적어놀필요 없다 생각했지


너 그리 안갔음 나랑 친구들이랑 수다떨며 작은 케잌하나놓고 무진장 수다떨구 했을텐데..


지지배야 내가 이번에 어찌 보냈는지 봤지?


생일 전엔 축하두 받구 선물도 받구 주구장창 술행진으로 있다가


막상 생일날 안좋았던거...


내볼땐 네가 있었음 케잌 담당은 희라였을거야


너 그런거 잘 챙기잔어


ㅠ.ㅠ


너무해 지지배야


내생일날 너 100일인거...


축하해 주지도마..


나두 너 100일됐다 축하안할겨


나쁜 지지배


.....





여즘 모하구 지내누?


여기저기 여행다니누?


다니기 참 좋은 날씨야


콧노래 불러가며 좋은곳 많이 보구다녀


사랑해 희라야


보구싶다 희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