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한게 없는데 시간은 자꾸만 흘러가 엄마가 우리의 곁을 떠난시간도 속수무책으로 지나가버리네
있을때 잘해야지 하면서도 그때는 왜 그러질 못했을까 항상 후회하고 반성해 비오는날에 집앞에서 기다려주고
나 무슨일 생기면 와주고 엄마가 못해준거만 생각하고 정작 나도 잘한거
없는데 왜 그렇게 엄마를 미워하고 싫어 했을까 그때의 나는 정말 바보 멍청이였네 이렇게 빨리 엄마가 우리 곁을 떠날거라곤
상상도 못했는데 내가 늙어서도 옆에 있어줄거라고 오만했나봐..이제와 깨닳아서 미안해 엄마...늘 보고싶고 그리운 우리엄마
그곳에선 아프지말고 행복하게 지내고 있길 늘 기도할게 사랑해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