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자기한테 들렸다 서울 내려갔다가 지금 막 집에 도착했어
집에 오는 길이 자기가 없으니까 너무 허전하고 심심하드라~~
자기랑 다닐때는 그래도 얘기도 하고 했는데 다롱이만 안고
쓸쓸히 왔어.. 난 아직도 자기가 올꺼 같은데 여보가 없다는게
나한테 너무 힘들고 어떻게 다 설명 할 수가 없다
자기는 나 없이 잘 지내고 있을까? 보고싶다 지영아~~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