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공단 온라인성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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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요

어제 알았어요 경훈이랑 통화했어요.
난 가신 줄도 모르고 친구랑 놀러갔었네요.
병문안 한번 못갔네요. 잘 이겨내실거라고 하시더니...
얼마나 힘들었을지 어떻게 가셨는지 상상도 안되고
미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