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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방명록

장문종에게

  • 작성자
    송경숙
    작성일
    2014년 5월 18일(일) 00:00:00
  • 조회수
    261
오늘은 일요일 아빠와 같이 교회 갔다왔다.
너의 처와 윤선이와 수혁이도 오늘 교회 갔다왔을거다
네가 떠난 자리가 넘 커서 우리들은 늘 눈물로 세월을
보낸다. 갑자기 엄마하고 전화하고 삼일만에 떠난 너를
가슴 아프게 잊을 수 없구나 사랑한다 우리 아들

아무리 불러봐도 대답없는 너를 이엄마는 어떻게하니
그리고 너와 같이 있든 지현씨가 수혁이 삼촌 노릇 한다고
하면서 우리 아기들한테 잘 해주는것 같으구나.
그리고 아빠와 엄마한테도 아버지,엄니라고 하면서

가끔 편지도 보내준단다 그것을 보고 네가 이땅위에서
모든 사람에게 넘잘하고 간것을 다시 한번 느낀다.
사랑하는 우리 아들 보고 싶고 그립다.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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