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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도록 보고싶다.

  • 작성자
    이재성
    작성일
    2014년 12월 3일(수) 00:00:00
  • 조회수
    208
가슴에 사묻히도록 보고싶고..
지호,건호 볼때마다 니생각나 눈물난다. 어제는 건호가 엄마가
옆에 누워야된다며 침대자리 마련하는데 어찌나 가엽던지
널보내고 아무렇지 않게지내는 일상이 죄책감마져 드는구나.
아프더라도 곁에 있던시간이널보낸후에야 소중했던 시간이었다는걸
이제야 느끼는구나 바보처럼...
진작에 이별을 준비하고 니가 얘기했던 모든말들 허투루 넘기지말았어야 됐는데.
아이들책장,화분받침,제주도여행,나와 아이들 목걸이 등등.. 시간있을때 여유되면
하자고 했던 말들 너무 후회스럽다...
오늘은 눈도 내리니까 더 보고싶네..전화해서 목소리도 들을 수 없고 만질수도 없으니
안타까울 뿐이야.... 정말 보고싶고 꿈에서라도 만났으면 좋겠다.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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