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연말핑계삼아서 맨날 술독에 빠져산다...
안들어갈것 같으면서도 계속 들어가네 너보내고 느는건 술밖에 없네
어느정도 정리도 되고 했지만 사진볼때마다 낯설고 어색해 언젠가는 익숙해지겠지만
지호,건호는 더 지켜봐야겠지만 좀더 어른스러워진거 같고 당신이 봐도 그런지
모르겠다. 요즘들어 시간은 왜이리 안가는지 꼭 멈처 있는것 같은 느낌도 들고
당신이 있는 그곳은 시간이 멈처져 있나..? 당신은 늙지도 않겠지?
나중에 내가 늙어서 당신 만나게 되면 날 알아볼수는 있을지 궁금하기도 하고
암튼 우리 다시 만나면 모르척하기 없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