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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방명록

12.22일

  • 작성자
    이재성
    작성일
    2014년 12월 22일(월) 00:00:00
  • 조회수
    174
어제부터 내린 눈으로 곳곳이 얼어 붙어있다 내마음도 같이
어제는 엄마한테 보이지 말아야 할 짓을 해버렸어... 봤니?
너에대한 투정 서글품 허전함 등등
살면서 그렇게 울어본적도 없는것 같아... 널 보냈을때보다 더 많이
슬프고 나도 모르게 하염없이 눈물을 쏱아내고 말았네 마치 미친놈처럼
나도 내가 왜 그랬는지 이해할 수 없을 만큼 내감정 추수르기 너무
힘들었어.죽고싶을 정도로 만약 엄마라도 옆에 없었으면 아이들 버리고
너 따라갔을수도 있었어 무책임 하게
다시는 이런일 없을거야 정말...내마음 흔들리지 않게 잘 붙잡아줘..
알았지?... 오늘도 많이 우울하지만 힘내볼께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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