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
날씨가 포근하네
이번에 아버지 담배 조합장 되셨어..
조합장 되시더니 좋으신가봐..
누나도 하늘에서 축하해드려..
오늘 가게 보다가 진상손님 만나서 10분간
이야기들어 줬다 예전 같았으면 빨리
가라고 했을텐데 지금은 달라진것 같아
그냥 들어주고 있다..
그 손님 계속 반말한거 미안하다며 내가 나이
많타며 몇살이냐고 물어보고 대답하면 또 반말한거
미안 하다며 몇살이냐고 이말을 무한 반복했다~ㅋ
술이 왠수지~~
그리고 누나가 한나누나 건강하고 아프지 말게 지켜주고 알았지...
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