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오늘은 엄마가 좋아하는 옷이랑 가방 다 들고 왔어
엄마 거기서 입을 거 보내주려고! 언니랑 아빠가 도란도란
엄마 얘기하다가 속이 상해서 술을 조금 마셨는데 그래도 엄마가
걱정할만큼은 안 마셨어! 내가 잘 감시하고 있거든^.^ㅋㅋㅋㅋㅋㅋㅋ
엄마 거기에서는 찰랑찰랑 한 곡 불렀어? 우리가 아까 그 얘기 했었는데
노란 셔츠의 사나이랑 찰랑찰랑 부르면 거기에서도 인기 캡숑일거야!♥
거기에는 주최측의 농간도 없으니까 상도 엄청 많이 받아와
이제 이모랑 맛있는 거 먹으러 가자 엄마! 회 좋아했으니까 꼭꼭 씹어서 먹어야돼
내일은 엄마가 좋아하는 채환이랑 같이 올거야 사랑하고 또 사랑해 고마운 우리 엄마
나는 엄마 딸로 살 수 있어서 제일 행복했어~ 엄마 배고프겠다 얼른 가자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