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민! 나왔어ㅎ
오늘은 날씨가 어제보다 더맑고 좋대. 덥고.
너가있는 곳도 그럴거라 생각해.
예전처럼 만날순없어도 내가 너찾아갈수 있고
이렇게 소식 전할수있으니 너가 지켜보고 있는 이상
우린 예전처럼 함께느끼고 함께 기뻐하고 슬퍼할수 있는거자나 그치?
날씨가 더워지니 또 피부가 말썽이야ㅜ
항상그래서 너가 비누고 뭐고 많이 챙겨줬었는데..
마지막으로 너가챙겨준 헤어팩하고..비누는..
차마 못쓰고있어. 이것마저 써버리면 니흔적을 내가 내손으로
지워버리는거 같아서..그리고..간직하고싶어서..ㅎ너 대신에 빡이가 발라보라고 크림 두종류 챙겨줬어ㅎ
열심히 발라볼라고ㅎ진짜 나한테 효과있으면 대박인데ㅋ그치 민아ㅎㅎ
친구끼린 닮는다더니 너닮아서 빡이도 착하고 이뻐죽겠어ㅎ
진작에 말로만 말고 소개시켜줬음 너하고 셋이 더좋은 추억만들었을거라고 .. 그랬다면 너 허무하게 이렇게 안갔을지도 모른단 얘길 빡이만나면 같이얘기해. 그게 너무안타깝고 그렇다. 너두글치?
오늘 날씨만큼 니기분도 환하고 밝았음 좋겠다.
오늘두 오빠. 가족. 우리 지켜봐주고 심심하면 둘러보고 그래.
울깡민 바쁘겠다ㅎ여기저기 너그리워하고 사랑하는 사람들 .기억하는 사람들 많은데. 다지켜봐줄려면~^^
나 오늘도 가윤이랑 열심히 살게!!!!!
화이팅해줘 민아ㅎ
어제보다 오늘 더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