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부르당..오빠 어제 종덕이네 옥상에서
고기 구어먹고 거기서 자고.아침에 양평 해
장국 먹고 방금 낙지비빔밥 먹고 나왔엉
종덕이랑 있으니까 먹는거만 엄청 먹네
종덕이네 옥상 무지 좋더라고.. 종덕이가
울민희 오면 고기 구워준다고 고기굽는 테
이블도 샀다는데...종덕이넘은 자기생각하면
삼겹살 예기만 하네ㅎ 울민희가 먹는건 정말
잘먹었는데 아까 낙지 먹으면서도 여봉이 생각
너무 나더라고..오늘의 일산에 있어서 여봉이
보러 못갈수도 있겠다..꽃떼지 말라고 했는데
낼까지 안떼야하는데..잘쉬고 있고 맛난거
많이먹고 사랑해 여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