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왔어ㅎ
가윤이 보내고 너랑 통화하던 시간에
이젠 습관적으로 여기 들어와보게되네.
오늘은 가윤이가 또 뜬금없이 그러더라.
미미이모 왜떠났냐고 그때거기갔었자나~~~이러면서.
금욜날은 미미이모딸기사다놓는다 어쩐다 이러더니.
그래서 미미이모 아파서그런거라고
이제보구싶어도 못볼거라고 했더니
울먹이더라고 미미이모 보구싶은데~~이러면서.
괜찮다싶으면서도 가윤이가 저러면
억장이 또 무너진다. 그래도 참아야지.
아참!우리언니 임신했어~^^
깡민 니가 우리하늘이 다시 내려보내준거야?ㅎ
하늘이 잘못됐을때 너도 많이 슬퍼해줬었자나~~
언니랑 나랑 울식구 모두 하늘이가 다시 온거라고
생각하고있어. 그래서 태명도 다시 하늘이야.
이번엔 건강하게 잘태어날수 있겠지?
저나통화로 이질문했으면 나또욕먹었겠당ㅎ
그런 생각하지도말라고ㅎ그치?
오늘은 분명 어제보다도 나을거라 믿으며
오늘도 너생각하고 열심히 오늘하루 보낼게.
너또한 어제보단 더편한 마음으로
우리지켜봐주길..
조만간 찾아갈게 민아.딱기다리고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