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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 작성자
    김보라
    작성일
    2015년 5월 19일(화) 00:00:00
  • 조회수
    253
오늘은 어째 날씨가 흐리네.
예전엔 날씨 그렇게 신경 안썼는데
너 보내고는 날씨마저 너기분인거같아서
괜히 신경쓰이고 그러네.
나 괜한 걱정하고 있는거지?
오늘도 맘편히 잘있는거지?
날씨가 우중충하니까 기분도 또 다운되고..
가윤이 보내고 또 이시간..
오늘은 더 너가그립고 보구싶다.
아무렇지않은듯 으샤으샤 하루하루 보낸다고 하는데
아직도 마음한켠에 슬픔이 가시질않나봐
괜히 오늘 또 울컥하네
컨디션도 안좋고..
시시콜콜 사사건건 아무것도 아니 얘기도가지고
한시간 두시간 수다떨고
먼할얘기가 또있다고 자세한건만나서 얘기하자하면서
웃고떠들고..그랬던게 불과한달전인데..
지금은 같이 그럴순 없어도
혼자 이렇게 소식전하고 내맘 얘기할수있는
이공간자체가 있는거로도 감사하게생각한다.
민아 보고싶다.
보고싶다 네글자로 다 담아낼수 없을만큼
보고싶다..
오늘도 우리 꼭 지켜봐줘.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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