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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왔어

  • 작성자
    박현진
    작성일
    2015년 6월 11일(목) 00:00:00
  • 조회수
    185
오늘 날씨때문인지 몸이 정말 축축 처진다
오늘은 간만에 일찍일어났어 8시 40분인가..일어나서 일찌감치 언니한테 갔다왓어
가서 전해줄거 전해주고 유찬이 보다가 한시간잇다 바로나왓네..
유찬이 디게 웃겨 로션발라주는거 좋아해 ㅋㅋ
얼굴에 로션 발라주면 히죽히죽웃어 신기하지
그냥 보고있으면 신기해 다른애기들보다 비쥬얼이 더 좋거나 그렇지도 않은데 ㅋㅋㅋ
조카여서 그런지 마냥 이쁘고 그렇다 신기해
와 오늘 진짜 아무것도 안하고 잠만자구싶다..
여기 이사오고 군포 살때랑 업무스케줄이 조금 바꼇어 그래서 낮에 꼼짝도 못하게되네..
주말이나 되야 너한테 갈수있을듯해..평일의 여유로움이 좋은데 도로도 안막히고 그치.......
같이 커피숍가서 아이스커피 먹었던것도 너무 그립고 서로 이얘기 저얘기 끝나지 않는 우리들의 수다..평생갈줄만 알았는데..
오글거리게도, 부끄럽게도 이나이 먹고도 우리 평생친구라고 서로 얘기하고 그랫던것도 생각나고
모두가 일상으로 돌아가 각자 삶에 적응하며 지내고 있는데 바보같은 내친구 민희만 여기 없네..
이제 어디가면 널 볼수있을까 항상 네가 우리 옆에서 지켜보고있고 지켜준다고 생각하며 지내려 해도 막상 실상에서 널 볼수없으니 그냥... 우울하고 기운빠지고 늘 그러네
얼음 가득넣고 커피한잔 타서 마시구있어 정신좀 차릴려고..
이제 곧 책상온데서 기다리고있고.. 비나 확 쏟아졌음 좋겠다
우리민희 비 소리 듣는거 좋아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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