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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방명록

박이두왓어

  • 작성자
    박현진
    작성일
    2015년 6월 12일(금) 00:00:00
  • 조회수
    225
날씨가 하루하루 다르게 더워진다
오늘 낮에 집에서 일하는데 밖에서 뻥 크게 소리가 들리는거야
여기 10층인데두 무지 크게..
자동차 사고낫더라구..여기앞에 큰 사거리에서 ,, 그래서 창문으로 내다보는데 운전자들이 아무도 안나오는거야 사고가 엄청 크게낫는데..그래서 112에 신고했어.. 3분정도 잇다가 구급차랑 소방차 렉카 오더니 경찰차가 젤 늦게왓어.. 교통정리 하고가심..
사고는 정말 순식간이더라구..신호 가끔 위반하는데 신호 잘지켜야 겟다고 생각했어 다른사람들한테도 피해주는거자나.. 사고현장 이렇게 바로 본게 첨인데 무섭더라..
우리 민희는 잘 있니?
여기는 그냥 큰일없이 그럭저럭 돌아가고있어
요즘 일적으로 좀 힘들기도 한데,..,그냥 내가 부족해서겠지 하고 생각하면서..뭐 열심히 하면 잘 되겟지.. 헤라는 루키보느랴 가윤이 보느랴 아주 애가 병날지경이야...
헤라 본지도 되게 오래됫다..그때 인천갓을때 보고 안봣으니 뭐..
너때문에 죽음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됬어 . 죽으면 정말 모든게 끝나는걸까
정말 위에 또다른 세상이 존재할가 이런것들에 궁금증이 생기더라구
물론 또다른 세상에서 민희가 행복하게 지내며 우리 기다려주기를 가장 바라지만..
매일 하는 소리지만 아직도 믿겨지지도 않고 모든걸 그냥 되돌리고만 싶다
정말로..내인생에서 가장 되돌리고 싶은 순간일지도.........
모든걸 다 포기하면 너를 살려주겠다고만 하면 우리 모두가 그렇게 할거같아..
사랑한다 민희야 너무 보고싶다.. 바보민희..착한민희 어리석은 민희..불쌍한 민희..
요즘엔 꿈에도 통 안나오네..환하게 웃는 모습 또한번 보고싶다 민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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