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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내친구

  • 작성자
    김보라
    작성일
    2015년 6월 25일(목) 00:00:00
  • 조회수
    222
민아 나왔어.
또몇일만이지?
몇일동안 급체한게 안내려가서 또개고생했다ㅎ
요새넘무리하긴했나봐.
내몸이 말이아니다.
전화통화로 이소식알렸음 또 한바탕 잔소리들었을텐데ㅎ
이글을 쓰고있는 지금도 니 목소리가 들리는듯 하다.
어젠 또 가윤이가 아팠어. 잠들때까지 괜찮다가
새벽에 갑자기 열이 펄펄끓지모야.
밤새 비상해열제먹이고 닦아주느냐 오늘도 내컨디션은별로네.
근데 다행히열좀내려서 아침부터 병원가자했더니
유치원다녀온다더라고. 공부하고 이따가도된대.
누굴닮은건지 책임감하나는 끝내준다.
너두봤지? 그래서 이따가는 가윤이병원데리고갔다올려고.
내생일 얼마안남았어..
너랑 이번생일날 가윤이데꼬 어디가자했던게 생각난다.
월욜이니까 주말에다녀오자고..
애기낳고 내생일챙긴적 없다며 너가먼저 얘기했자너..
근데 어디간거니..아침부터엄마가 내생일얘기꺼내서보니
얼마안남았드라고..그러고생각하니 또너생각나고..
잘지내고있는거지? 매일매일 생각나고 보고싶지만
오늘은 더더더보고싶다.
그래서들어왔더니 오빠가 너사진 올려놨네..
보구싶다깡민.
나쁜년.
그래도 내기억엔 좋은친구였고 쭉그럴거야
맘편히 우리 지켜봐주고있어 또올게
사랑해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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