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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방명록

안아보고 싶다..

  • 작성자
    김희수
    작성일
    2015년 7월 3일(금) 00:00:00
  • 조회수
    220
요즘 잘때 맨날 자기가 다리올려 놓고 자던 쿠션 껴안고

자걸랑..봉봉이 냄새도 나는거 같고 자기안고 자고 싶은데

너무 허전해서 맨날 껴안고 자고있어..혼자라는거..정말

힘들다 적응하기도 어렵고..오빠가 자기 사진 바꿔났어..

오빠랑 연애할때 찍은 사진으로 장모님이 봉봉이 저렇게

머리하고 밖에서 봉봉이 봤을때 못알아 봤다고 하셨잔아..

누구집딸이길래 저렇게 이쁘냐고 쳐다보고 그냥 가셨다고 하셨는데 ㅎ

봉봉이가 아는척하니까 놀라셨다고..그렇게 이쁘니까 오빠가 첫눈에

반했지..처음 봉봉이 보고 헤어진다음에 맨날 친구넘한테 만나게

해달라고 조른거 생각나네..그때로 돌아갈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내일 영진이랑 아침에 산에 올라가기로 했어..봉봉이도 산에 다닌다고

해서 등산가방도 사놨었는데 한번도 안하고..낼은 그거 메고 오빠가

가야겠다..낼산에 갈때 옆에 봉봉이도 있어서 좋은경치 같이 보고 했음

좋겠다..

낼 봉봉이도 너무 심심하면 쉬다가 따분하면 오빠옆에서 같이 따라당겨..

알았노..사랑하고 사랑하이 ..쪽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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