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때까지 사장님이랑 회의하니라..
봉봉이한테도 못갔네요..
오빠 어제부터 만수랑 체육관에 가서 운동 시작했어..
너무 오랜만에 해서 그런가 별로 하지도 않았는데
힘들어서 죽을뻔했어..팔도 알베기고..
어젠 봉봉이 모습이 계속 보이고 그래서 잠을 별로
못잤어..12시부터 잘라고 했는데 2시넘어서 잠들었나봐..
아침에 너무 피곤하더라고..그래도 일어나서 밥은 챙겨먹고
나왔어요..당분간은 운동할때 많이 힘들거 같네..만수는
어지럽고 오바이트 할뻔했다고 죽을라고 하더라고..만수넘
살이 너무 많이 쩌서 오빠가 빡세게 굴려서 살빼줘야 겠어..
오빠도 화이팅해서 열씨미 할게..사랑하고 봉봉아~
너무 그립다 울봉봉이..너무 이쁜 울애기..어캐 꿈에 나올생각도
안하냐..오빠 보고싶지도 않은가벼..오빠한테 정떼버릴려고 일부러
그런거니.. 글지마 봉봉아..보고싶어 정말..
하늘나라에서 편하게 지내고 이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사랑해~ 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