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결정의 시간이 왔다.
마음을 아직까지 못잡구있어 나
어떡해
이런일 있을때마다 항상 너가 내얘기 들어주고 같이 고민해줬는데
아무에게도 말못하고 너에게만 말했던 내고민..
뭔지알지..
감오지?
ㅜㅜ.....
어떡해..또한번 고비가 왔어..
나좀 잡아주라 민희야
나좀 어떻게 해줘봐바...
진짜 나 바보같애..
줏대없는 바보
아.....
난진짜 왜이러닝..
이럴때마다 바로 전화버튼 눌러서 너랑 한시간이고 두시간이고
통화하면서 수다떨었는데..
바보...우린 진짜 바보같애..
보고싶다 민희야... 오늘따라 더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