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욱이가 이틀전에 눈물 그렁그렁하면서 그러더라고. "나도 도라에몽처럼 과거로 돌아갈 수 있으면 아빠를 살리고 싶어요" 라고...엄마도 그러고싶어라고...
어제는 영욱이가 눈물이 그렁그렁해서 엄마도 아빠처럼 죽어서 하늘나라 가면 난 어떻게해요 라고 하더라고 그래서 엄마는 건강하게 영욱이 옆에서 오래 살을께 걱정하지말라고 했어... 엄마가 지켜줄테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했어...
영욱이가 당신을 사랑했던만큼 마음이 아픈가봐. 그래도 다행이야. 당신이 영욱이 현서한테 너무 잘해줬어서...
영욱이가 맨날 아빠한테 기도한데 우리 가족 건강하게 해달라고.
우리 가족 건강하고 행복하기만을 빌어...그 위에서도 잘지내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