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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네...정말..

  • 작성자
    김희수
    작성일
    2015년 9월 21일(월) 00:00:00
  • 조회수
    183
주말에 할머니 할아버지 벌초하고 왔어요..
4월에 벌초할때는 봉봉이도 같이 갔었는데..
호철이랑 만수랑 갔다왔어..오랜만에 호철이 아버지한테도 갔다오고..
아직도 산모기가 기승을 부리네..팔에 몇군데 물렸는데 가려워 죽겠네..
오늘 기분이 너무 좋으면서도 계속 눈물만 난다..
오빠..내일 생일이라고 선물해 준거지..아침에 정말 오빠는
봉봉이가 정말 오빠한테 다시 와서 오빠옆에서 자고 있는거 같았어..
꿈이라고 하기엔 너무 생생했어 정말..옆에서 자고 있는 봉봉이가
얼마나 이뻤는지 볼,이마,입술에 계속 뽀뽀하면서 꼭 안았을때
그 촉감까지 생생해서 너무 좋았는데 일어나니까 꿈이네..
내일 오빠 생일이라고 봉봉이가 선물주고 갔구나 생각했어..
너무 생생해서 얼마나 기뻤는지..고맙네 정말..울봉봉이가 그런거 잊을리는 없지..
작년 생일때 생각나네..이것저것 음식 엄청 많이 차려서 만수식구들 하고 밥먹었는데..
정말 음식 너무 맛있다고 칭찬 엄청 했었는데..그때로 가고 싶다..
봉봉이 이젠 무슨날들 그런것도 생각하지말고 챙길려고 하지도 말고..
그냥 편하게만 지내..그런거 신경쓰니라 걱정하고 그런거 싫다 오빠는..알았지..
너무 보고싶다 정말..사랑해 여보..너무 사랑해 정말..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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