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흘러 세월이 가면 잊혀지겠죠? 모든것이?
그런데 아직까지 제 삶 곳곳에 엄마가 있어요.
지우고 싶지 않아요.
너무 안되셨고 또 안되셔서 더 마음에 남겨두고 싶습니다.
따뜻하게 자리잡으신 엄마, 사랑해요.
손한번 잡아드리고 싶고, 식사한번 같이 하고 싶은데 어디계세요 엄마!
저 군대 갔을때 달을 보고 제 이름을 그렇게 부르셨다죠?
엄마 목소리 너무 듣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