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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늘나라편지

9월19일

  • 작성자
    박현진
    작성일
    2021년 9월 19일(일) 00:00:00
  • 조회수
    356
할머니 안녕 잘 쉬고 있었어? 지금 알바 끝나고
집가는 중이야 할머니는 머하고 있을라나?
밥은 맛있는 거 먹었어? 나는 집가서 할아버지랑
같이 먹을려구 할머니랑 할아버지랑 같이 밥먹던때가
그리워 조금 아쉽기도 하고 할머니 언제나 내가 생각하고
사랑하는거 알지? 할머니 큰손주 멋지게 잘 사는지 지켜봐줘요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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