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하루종일 비가 오네요.
어젠 옷장,이불정리를 했어요.^^
온 나라는 세월호사고로 슬픔에 갇혀 있고 난 ....
그래도 잘 지내려고 해요. 자기 알게 되고 재밌게 지내려고 노력 했는데..
나 스스로 혼자로 가두었는데 올초부터 친구들모임에도 가고 전에 대천이라고 통화했었죠.^^
안만나던 친구들, 동창들 만나고 있어요. 많이 웃고 많이 놀고 여행도 다니라던 말이 생각나서...
예은이가 비 많이 온다고 빨리 오라네요. 참 예은 전학해서 재밌게 다니고 있어요.
평촌으로 이사를 안할 걸. 안 보낼걸 그랬어요. 거기 아이들이 영...ㅋㅋ
이제 나갈게요..